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AMB크립토(AMBcrypto)에 따르면, 비트코인 보안 전문가이자 '마스터링 비트코인'의 저자인 안드레아스 안토노풀로스(Andreas Antonopoulos)가 최근 "국경이 필요치 않고 검열을 거치지 않은 신원(identity)은 위험한 생각"이라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 그는 "신원은 까다로운 개념이다. 신원은 일종의 다차원적인 프랙탈(언제나 부분이 전체를 닮는 자기 유사성과 소수차원을 특징으로 갖는 형상)이라고 볼 수 있다"며 "현 시점에서 탈중앙화 신원을 다루는 것은 시기상조다. 이들은 인간의 행동에 과도하게 기계적인 관점을 적용하고 있으며, 윤리가 없는 기술은 언제나 위험을 동반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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