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 전문 리서치 업체 겸 미디어 롱해시(LongHash)가 "2019년 코인마켓캡 기준 BTC 가격과 중국 상해종합지수를 비교했을 때 일정 부분 상관관계가 나타났다"고 분석했다. 이와 관련해 롱해시는 "두 수치 간 피어슨 상관계수(Pearson Correlation Coefficient)는 0.66을 나타냈다. 피어슨 상관계수는 0.8 이상일 때 강한 상관관계, 0.3 이하일 때 약한 상관관계를 의미한다. 또한 상해종합지수가 BTC 글로벌 평균 시세보다 약 1주일정도 선행하는 것을 관측할 수 있었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도 롱해시는 "중국 상해종합지수가 BTC 시세를 선행하는 기간이 3주(21일)가 넘어갈 시 두 지표간 상관관계는 현저히 약해지는 모습을 나타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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