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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1.03 10:05:11
손절&존버
손절이란 손절매의 줄임말로 손해를 끊는 매도 행위를 의미한다. 영어로 로스컷(Loss cut)으로 표현한다. 암호화폐 시장은 시장이 대세 상승/하락장에서 주식 시장에 비해 변동성이 매우 크므로 가격이 내려가기 시작하면 급격히 빠진다. 따라서, 본인만의 기준을 정한 손실 범위를 설정해야 한다.
예를 들어, -50% 손실이 발생한 경우, 원금 회복을 위해 100%(2배) 상승해야 한다. -90% 손실이 발생한 경우 1,000%(10배) 상승해야 한다.
위의 예와 같이, 손실률이 클수록 원금 회복에 필요한 상승률이 많이 요구되므로, 손절을 철저히 지켜야 한다.
존버는 암호화폐 시장에서 속어 중 하나로 손절을 하지 않고 존나게 버틴다(이외수 작가의 ‘존버 정신’에서 유래)는 뜻이다. 지난 10년 간 암호화폐 시장은 짧게는 1~2년 길게는 3~4년에 한 번씩 대상승장이 왔으므로 이 기간까지 버티면 많은 수익률을 가질 수 있다는 의미에서 사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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