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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1.02 14:41:26
에어그랩(Airgrab)
에어그랩은 기존에 진행하던 에어드랍 방식과 달리 이오스(EOS)에서 탄생한 개념이다. EOS의 경우 자원은 크게 CPU와 NET(Network, 네트워크) 그리고 RAM(램)으로 나뉜다. CPU와 NET는 소유한 이오스를 스테이킹(Staking)하여 재사용 가능한 자원이지만, 램의 경우 그렇지 않다.
이오스의 댑(Dapp) 개발사들은 에어드랍을 진행하기 위해 많은 비용을 지불해야 했었다. 여기서 탄생한 것이 에어그랩으로 스냅샷이 필요한 에어드랍과 달리 댑 토큰을 받고 싶은 사용자는 본인의 램을 지불하여 토큰을 신청하는 개념이다. 이로써 개발사는 비용 절감뿐만 아니라 실제 생태계에 참여하고 싶은 의지가 있는 사용자를 보다 많이 확보할 수 있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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