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소프트($MSFT)는 11월부터 Game Pass 구독 등급에 따라 매월 5~15시간의 클라우드 게임 시간을 제공한다.
더버지(The Verge)는 마이크로소프트 계획을 아는 익명 취재원을 인용해 Xbox가 ‘GTA 6’의 독점 게임 스트리밍 권리를 확보했다고 보도했다. 아샤 샤르마(Asha Sharma) Xbox CEO가 직원 전체회의에서 마이크로소프트가 “다른 플랫폼 사업자는 하지 않는” 일을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는 내용도 전했다. 발언 녹취나 회사의 공식 발표는 공개되지 않았다.
독점 기간과 계약 상대방, 적용 범위는 알려지지 않았다. 따라서 Xbox Cloud Gaming에서 ‘GTA 6’를 출시 당일부터 이용할 수 있다고 단정할 수는 없다.
마이크로소프트는 9월 3일 Xbox 공식 발표에서 11월부터 Game Pass 구독 등급별로 월간 클라우드 게임 시간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Ultimate는 15시간, Premium은 10시간, Essential은 5시간이다. 포함 시간을 모두 쓴 구독자는 Xbox Store에서 추가 이용 시간을 구매할 수 있다.
비구독자도 11월부터 Xbox Store에서 클라우드 이용 시간을 구매해 보유한 적격 게임을 지원 기기에서 스트리밍할 수 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클라우드 이용 증가에 따라 서비스 제공 비용이 상승한 점을 시간 한도 도입 이유로 들었다. 추가 시간의 가격과 국가별 이용 범위, 적격 게임 목록은 추후 안내할 예정이다.
‘GTA 6’가 적격 게임에 포함되는지는 발표되지 않았다. 마이크로소프트는 클라우드 이용 시간 제도가 이 게임의 스트리밍 권리 계약과 관련 있다고 밝히지 않았다.
테이크투 인터랙티브가 공개한 록스타게임즈 발표문은 ‘GTA 6’의 출시일을 2026년 11월 19일로 안내했다. 출시 플랫폼은 플레이스테이션5와 Xbox Series X|S다. 록스타 고객지원 페이지도 두 콘솔을 사전 주문 플랫폼으로 안내하고 있으며, 공식 플랫폼 안내에서 PC 버전 발표는 확인되지 않았다.
이번 보도는 Xbox 매각설과 샤르마의 발언을 다룬 앞선 보도와 달리 게임 유통·클라우드 권리 계약을 다룬다. 독점 스트리밍 권리는 현재 익명 취재원을 인용한 보도로 전해졌으며, 실제 이용 방식은 Xbox의 게임 지원 여부와 지역별 조건이 공개된 뒤 확인할 수 있다.

김미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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