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80억 달러 불법 유입… '비중은 감소'한 2025년 암호화폐 범죄
2025년 암호화폐 불법 거래 규모가 사상 최대인 1580억 달러에 달했지만, 전체 시장 대비 불법 활동 비중은 감소했다. 스테이블코인과 AI 기술을 활용한 범죄 정교화가 주요 원인으로 지목됐다.
2025년 암호화폐 불법 거래 규모가 사상 최대인 1580억 달러에 달했지만, 전체 시장 대비 불법 활동 비중은 감소했다. 스테이블코인과 AI 기술을 활용한 범죄 정교화가 주요 원인으로 지목됐다.
AI 기반 암호화폐 사기가 1년 새 500% 증가하며 범죄 수법이 정교해지고 조직 형태도 산업화되고 있다. 2025년 불법 거래 규모는 1580억 달러로 전년 대비 146% 늘어났다.
태국 전력청 고위 간부들이 불법 비트코인 채굴에 연루돼 압수수색을 받았으며, 수천 대의 채굴기와 1억원대 현금이 압수됐다.
AI 챗봇 클로드봇 개발자가 토큰 발행과 무관하다고 공개적으로 밝히면서, '사기 토큰' $CLAWD 가격이 90% 이상 급락했다. 프로젝트 리브랜딩 혼선과 계정 탈취가 사칭 행위를 부추긴 것으로 드러났다.
자크XBT가 약 1,300억 원 규모의 해킹 자금을 추적한 가운데, 용의자는 지갑 잔액을 자랑하다 정체가 드러났다. 해당 지갑은 비트파이넥스 해킹 및 미국 정부 몰수 자산과도 연결된 것으로 분석됐다.
악성코드로 탈취된 1억 4,900만 건의 로그인 정보가 공공 DB에 유출됐으며, 바이낸스 계정 42만여 건도 포함됐다. 전문가들은 시스템 해킹이 아닌 사용자 기기 보안 문제라고 밝혔다.
미국 정부가 압류한 비트코인($BTC) 자산을 보관하던 지갑에서 약 2,490만 달러가 탈취됐고, 수탁업체 CMDSS 대표의 아들이 연루됐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온체인 분석가 ZachXBT가 관련 정황과 지갑 이동 내역을 공개했다.
미국 정부의 압류 지갑에서 580억 원 상당의 암호화폐가 도난된 가운데, 용의자로 정부 계약업체 대표의 아들이 지목됐다. 텔레그램 대화방을 통해 자금을 과시한 정황이 결정적 단서가 됐다.
미국 남성이 비트코인을 이용해 중국 마약 공급업자에게 대금을 송금하고 펜타닐 등 합성 마약을 유통한 혐의로 징역 12년형을 선고받았다. 미국 당국은 다크웹 기반 마약 거래에 대한 국제 공조 단속을 강화하고 있다.
텔레그램으로 운영되는 불법 도박 및 암호화폐 자금세탁 네트워크가 53일간 602억 원 상당 테더 거래를 수행한 것으로 밝혀졌다. 주요 거래소로 131억 원 이상 유입되며 규제 사각지대가 여전한 것으로 드러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