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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스 CMBS 연체율 12.16%…1월 최고치엔 못 미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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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은 오후 빛이 비치는 로스앤젤레스 오피스 건물 전경 / TokenPost.ai

미국 오피스 대출의 상업용 부동산저당증권(CMBS) 연체율이 2026년 9월 12.16%로 올랐다. 1월 기록한 최고치 12.34%에는 못 미쳤다.

Trepp는 10월 2일 공개한 9월 보고서에서 전체 CMBS 연체율이 전월보다 17bp 오른 8.02%라고 밝혔다. 오피스 부문 연체율은 16bp 상승했다. 새로 연체 상태에 들어간 대형 단일자산 대출 다섯 건이 전체 연체율 상승의 상당 부분을 이끌었다.

새로 연체된 대출 중 규모가 가장 큰 건은 로스앤젤레스 오피스·스튜디오 부동산 8곳을 담보로 한 11억 달러(약 1조4773억원) 대출이다. 휴스턴 오피스 단지를 담보로 한 4억7000만 달러(약 6,311억원) 대출도 주요 사례로 꼽혔다.

오피스 부문 12.16%와 전체 CMBS 8.02%는 집계 대상이 다르다. 이번 월간 상승에는 개별 대형 대출의 상태 변화가 반영됐다.

Wolf Street는 9월 오피스 연체율을 반올림한 12.2%로 소개하며 금융위기 당시 고점보다 1.5%포인트 높다고 보도했다. 다만 Trepp의 9월 수치는 12.16%이며, 금융위기 당시 수치와 비교할 기준은 확인되지 않아 해당 비교를 확정된 사실로 볼 수 없다.

이번 수치는 [본지가 8월 오피스 CMBS 연체율을 12.00%로 전한 뒤](https://www.tokenpost.kr/news/cryptocurrency/414570 한 달 만에 0.16%포인트 오른 것이다. CMBS는 상업용 부동산 대출을 묶어 발행한 증권이다.

Trepp의 별도 9월 만기 분석에서 해당 월 만기 도래 CMBS 대출 잔액은 27억4000만 달러(약 3조6798억원)였다. 이 대출군 가운데 부채수익률이 8% 미만인 비중은 50.56%, 6% 미만은 26.96%였다. 이 지표는 9월 만기 대출군에 한정돼 오피스 전체 연체율과 같은 기준으로 비교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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