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가 외국인의 중앙은행 디지털화폐(CBDC) 보유와 사용을 허용할 계획이다.
2021년 12월 13일(현지시간) 비트코인닷컴에 따르면 러시아 중앙은행은 보고서 '금융시장 디지털화 주요 방향 2022-2024'에서 이같은 입장을 나타냈다.
보고서에 따르면 러시아 중앙은행은 자체 CBDC인 디지털 루블의 외화 교환과 해외 거주자 사용을 허용할 방침이다. 해외 거주자는 디지털 루블 월렛을 개설하고 사용할 수 있다.
러시아는 2018년부터 CBDC 논의를 시작해 2020년부터 발빠르게 준비 작업을 추진해왔다. 2021년 연내 프로토타입을 완성해 2022년 1월 파일럿에 착수하는 것이 목표다.
2022년 시범 1단계에는 금융 기관이 참여하고, 시범 2단계에는 비금융 결제 서비스 업체, 거래소, 중개업체, 마켓플레이스, 보험사 등 금융 중개 기관들이 합류할 예정이다. 또 스마트 컨트랙트와 오프라인 기능을 지원해 디지털 루블의 가용성을 증대시킬 계획이다.

하이레 기자
댓글41
첫 댓글을 남겨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