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현물 비트코인(BTC) ETF에는 9월 28일부터 10월 2일까지 약 8300만달러(약 1119억원)가 순유입됐고, 이더리움(ETH) ETF에서는 약 1억1400만달러(약 1535억원)가 순유출됐다.
크립토포테이토(CryptoPotato)는 소소밸류(SoSoValue)와 파사이드 인베스터스(Farside Investors)의 집계를 인용해 해당 주간 자금 흐름을 정리했다. 파사이드 인베스터스의 일별 자료를 합산하면 비트코인 ETF 순유입은 약 8290만달러, 이더리움 ETF 순유출은 약 1억1400만달러다.
비트코인 ETF는 5거래일 가운데 나흘 순유입을 기록했다. 9월 28일 3107만달러, 29일 6619만달러가 들어왔고, 30일에는 1억4869만달러가 빠져나갔다. 10월 1일에는 1억267만달러, 2일에는 3170만달러가 다시 유입됐다.
주간 순유입은 이어졌지만 직전 주와 비교하면 규모가 크게 줄었다. 9월 21일부터 25일까지 비트코인 ETF에는 약 23억9000만달러(약 3조2231억원)가 순유입됐다. 그 전 주에는 약 621만달러가 들어왔고, 그보다 앞선 주에는 약 4억6273만달러가 순유출됐다.
이더리움 ETF는 같은 기간 5거래일 중 나흘 순유출을 기록했다. 9월 28일 1710만달러가 유입됐지만, 29일부터 10월 2일까지는 각각 281만달러, 5958만달러, 5537만달러, 1730만달러가 빠져나갔다.
크립토포테이토는 이더리움 ETF가 최근 세 주 가운데 두 주를 순유출로 마감했다고 전했다. 순유입을 기록한 한 주에는 약 6억9000만달러(약 9308억원)가 들어왔으며, 누적 순유입액은 최근 고점인 139억4000만달러에서 138억달러로 낮아졌다.

정민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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