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 암호화폐 시장은 실물자산토큰화(RWA)와 오라클이 상승을 주도한 반면 데이터 가용성과 프라이버시 코인은 두 자릿수 낙폭을 냈다.
29일 아르테미스 집계에 따르면 주간 완전희석시가총액(FDV) 가중평균 기준 실물자산토큰화(RWA)가 +14%로 가장 높았고 오라클도 +13%를 기록했다. 1세대 스마트컨트랙트는 +11%로 두 자릿수 상승권에 합류해 이번 주 강세 축을 형성했다.
상승권 중간에는 브리지 +8.2%와 데이터 서비스 +6.0%가 자리했다. 디핀은 +3.0%로 완만한 상승을 보였고 게이밍은 +0.4%로 간신히 플러스권을 지켰다. 스테이킹 서비스 -1.0%와 디파이 -1.8%는 약보합권에 머물렀고 AI -2.2%와 파일 스토리지 -2.4%도 제한적 하락에 그쳤다.
가치저장 -2.8% 이후에는 주요 대형 섹터의 약세가 두드러졌다. 이더리움 -3.3%와 스마트컨트랙트 플랫폼 -3.3%가 같은 낙폭을 보였고 거래소 토큰 -3.6%와 비트코인 -3.6%도 하락했다. 유틸리티 및 서비스 -5.1%와 XRP -5.8%와 소셜 -5.8%는 중하위권으로 밀렸다.
하락폭은 NFT 애플리케이션 -6.9%부터 더 깊어졌다. 파생상품 DEX -7.6%와 비트코인 생태계 -8.4%가 뒤를 이었고 밈코인은 -9.1%로 한 자릿수 하락권의 하단에 섰다. 프라이버시 코인 -13%와 데이터 가용성 -18%는 두 자릿수 급락으로 전체 수익률 분포를 끌어내렸다.
전체 25개 섹터 중 상승은 7개에 그쳤고 하락은 18개로 더 많았다. 자금은 실물자산토큰화(RWA)와 오라클처럼 명확한 테마를 가진 영역으로 몰렸지만 위험자산 전반의 선호는 약해지며 기술 인프라와 고변동 섹터에서는 차익 실현 압력이 커진 흐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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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민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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