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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8만8000달러 저항…하이퍼리퀴드 90달러 지지선

비트코인(BT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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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가격 차트 위에 놓인 투명 추세선 자 / TokenPost.ai

비트코인(BTC)이 7월 저점 이후 이어진 반등의 마지막 구간에 진입했다는 기술 분석이 나왔다. 하이퍼리퀴드(HYPE)는 사상 최고가를 기록한 뒤 조정을 받고 있으며 90달러 안팎 지지선이 단기 흐름을 가를 기준으로 제시됐다.

오데일리(Odaily)는 28일 오후 2시 52분 한국시간 공개한 분석에서 비트코인의 반등이 “끝나갈 수 있다”고 분석했다. 분석은 코디(Cody) 오데일리 선임 편집자가 작성했다.

비트코인은 7월 1일 5만7820달러에서 7월 21일 6만6955달러로 올랐다. 이후 8월 1일 6만2268달러까지 조정받았고, 9월 3일에는 8만2285달러까지 상승했다.

9월 15일 비트코인은 7만4955달러까지 밀린 뒤 반등했다. 현재 상승 파동은 7만4955달러에서 시작해 최대 16.6% 올랐으며, 분석은 이를 다섯 파동 구조의 마지막인 ‘e파동’으로 분류했다.

분석은 단기 상승 이후 여러 기술 지표가 과매수 구간에 진입했다고 설명했다. 자체 ‘동력 정량 모델’은 고점 둔화 상태에 들어섰고 ‘가격 차이 거래 모델’에서도 고점 경고 신호가 이어졌다고 덧붙였다.

비트코인의 주요 저항 구간은 8만8000~9만500달러로 제시됐다. 364일 이동평균선인 연간 이동평균선은 약 8만500달러로, 비트코인은 이 선을 웃돌았지만 재차 지지를 확인하지 못한 상태로 분석됐다.

이동평균선은 일정 기간 가격의 평균을 연결해 추세를 살피는 기술 지표다. 분석은 364일 이동평균선의 방향이 여전히 하락 중이라는 점도 위험 요인으로 제시했다.

비트코인이 직전 고점인 8만7399달러를 다시 넘지 못하면 e파동이 끝날 수 있다고 분석은 봤다. 8만500~8만2500달러 지지 구간을 뚜렷하게 이탈하는 경우에도 반등 구조가 종료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반대로 이 같은 조건이 확인되기 전까지는 추세 전환이 확정됐다고 보기 어렵다는 평가가 나왔다. 분석은 이번 움직임을 일봉 기준 과매도 반등으로 규정하며, 상승 추세로의 전환 여부는 추가 가격 흐름을 통해 판단해야 한다고 봤다.

비트코인의 추가 저항선으로는 9만1500~9만3000달러 구간이 거론됐다. 지지선은 8만2500달러 부근, 7만3500~7만5000달러, 6만7300~6만9100달러 구간으로 제시됐다.

하이퍼리퀴드는 9월 22일 101.93달러로 사상 최고가를 기록했다. 이후 고점에서 되돌림을 보였지만, 분석은 이를 이전 고점인 89.69달러 돌파 이후 지지를 확인하는 과정으로 해석했다.

하이퍼리퀴드의 90달러 안팎 구간은 단기 상승과 조정을 가를 기준선으로 제시됐다. 이 구간을 지키면 상승 흐름이 이어질 수 있지만, 이탈하면 85달러와 77달러 부근까지 조정 폭이 커질 가능성이 있다고 분석은 설명했다.

하이퍼리퀴드의 단기 저항선은 102달러와 110달러로 제시됐다. 지지선은 90달러, 84~85달러, 76~77달러 구간으로 나뉘었다.

이번 분석은 비트코인과 하이퍼리퀴드 모두 가격이 주요 구간에서 어떤 반응을 보이는지가 중요하다고 봤다. 비트코인은 8만8000달러 이상 저항 구간, 하이퍼리퀴드는 89.69달러와 90달러 안팎 지지선이 각각 핵심 기준으로 제시됐다.

앞서 본지는 비트코인과 하이퍼리퀴드의 기술적 지지·저항 구간을 분석한 바 있다. 이번 분석에서도 비트코인의 저항선과 하이퍼리퀴드의 지지선이 단기 가격 흐름을 확인할 주요 구간으로 다시 언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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