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 트레이더 로라클(Loracle)의 캐시캣(CASHCAT) 공매도 포지션이 한때 140만달러(약 19억3000만원) 평가손실을 기록한 뒤 19만4000달러(약 2억6700만원) 평가이익으로 전환됐다.
로라클은 20일 캐시캣 공매도 포지션을 구축했다. 포지션 규모는 약 710만달러(약 97억7000만원)로 캐시캣 전체 공급량의 4.4%에 해당한다. 블록비츠는 트레이딩비츠 모니터링을 바탕으로 이같이 전했다.
공매도는 가격이 하락하면 이익을 얻고 상승하면 손실을 보는 거래 방식이다. 현재 평가이익은 포지션을 실제로 청산해 확정한 수익이 아니라 시장 가격에 따라 달라지는 미실현 손익이다.
캐시캣은 로빈후드 체인 생태계에서 거래되는 밈 토큰이다. 앞서 로라클은 캐시캣 공매도 포지션에서 평가이익을 기록한 사례를 포함해 관련 공매도 포지션을 여러 차례 조정했다.
공급량의 4.4%에 해당하는 규모인 만큼 가격 변동에 따라 평가손익이 크게 달라질 수 있다. 다만 이번 포지션에 적용된 레버리지와 청산 가격은 공개되지 않았다.

강이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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