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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규제당국 "금융부문 내 분산원장 기술, 아직은 법적 위험성 수반"

유럽 규제당국이 분산원장기술의 금융 부문 활용이 수반하는 혜택과 위험성에 대한 보고서를 발표했다.

4일(현지시간) 코인데스크 보도에 따르면 유럽은행당국(European Banking Authority)은 금융 기술 트렌드를 논하는 보고서에서 블록체인 활용사례 중 크로스-보더 거래 금융과 신원확인인증에 대해 강조했다.

보고서는 스마트 컨트랙트와 분산원장기술이 크로스-보더 거래에 활용될 수 있다는 설명과 함께 블록체인 기술이 다양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고 밝혔다.

보고서는 "분산원장기술 및 스마트 컨트랙트의 활용이 금융 거래에 여러 장점을 가져다 줄 수 있다. 효율성 향상, 비용 절감, 중복된 자금 조달, 문서의 손실이나 조작의 위험을 감소할 수 있다"라고 서술했다.

하지만 유럽은행당국은 해당 기술이 법적인 불확실성을 비롯한 많은 잠재적 문제를 갖고 있다고 말했다.

유럽은행당국은 "예를 들어 디지털 서명 컨트랙트 방식은 장소에 따라 적용되지 않는 곳이 있다. 갈등 및 논쟁구조에 따라 해결이 가능한 사법체계를 설립하는 것이 우선순위"라고 전했다.

권승원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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