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래티지와 메타플래닛이 MSCI의 비운영기업 분류 기준안이 채택될 경우 MSCI 글로벌 투자 가능 시장 지수 등에서 제외될 가능성이 제기됐다. 두 회사는 비트코인(BTC)을 대규모로 보유한 기업이다.
비트코인 폴리시 인스티튜트(Bitcoin Policy Institute)는 9월 30일 보고서에서 MSCI의 제안이 과거 디지털자산 재무기업을 겨냥했던 기준을 더 넓은 '비운영기업' 규정으로 바꾼 것일 수 있다고 주장했다. 코인텔레그래프는 이 보고서가 MSCI 공개 협의 문서의 메타데이터에 'Projects/DATCOs/Operating vs Non Operating'라는 내부 경로가 남아 있다고 지적했다고 전했다.
비트코인 폴리시 인스티튜트는 해당 메타데이터만으로 MSCI가 편출 결과를 미리 정했다고 단정할 수는 없다고 밝혔다. MSCI의 2026년 5월 자료 시뮬레이션에는 스트래티지와 메타플래닛, 우라늄 투자사 옐로 케이크가 제외 대상으로 표시됐다. MSCI는 9월 30일까지 의견을 받은 뒤 10월 16일까지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며, 규정이 채택되면 11월 지수 정기 검토에 적용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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