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마트가 이용자 미상환 잔액을 유동자산으로 배분하거나 두 종류의 회수 토큰으로 전환하는 초기안을 제시했다. 해당 계획은 법원 승인을 전제로 한다.
비트마트는 9월 30일 공식 공지에서 이용자 잔액을 달러 기준으로 환산한 뒤 선택지별로 배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용자는 법정화폐와 USDC·PYUSD·USDT, 비트코인(BTC)·이더리움(ETH)·솔라나(SOL) 등 유동자산을 비례 배분받거나, 해킹 자금 회수분을 기반으로 한 'Restitution Token'을 선택할 수 있다.
또 다른 선택지인 'Continuum Token'은 비트마트의 투자자산과 비유동·특수자산 처분대금, 사업 재개에 필요한 자금이 확보될 경우 향후 분배 가능 이익을 기반으로 한다. 비트마트는 10월 이용자 의견을 수렴하고 11월 계획을 조정한 뒤, 12월부터 2027년 1월 사이 관련 법원에 승인을 신청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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