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직 영국 국가범죄수사청(NCA) 직원 폴 초울스가 수사 과정에서 압수된 비트코인(BTC) 50개를 빼돌린 혐의로 징역 5년6개월을 선고받았다.
영국 검찰청(CPS)은 초울스가 2017년 5월 6~7일 토머스 화이트에게서 압수한 비트코인 97개 가운데 50개를 다른 주소로 옮겼다고 밝혔다. 당시 50개 가격은 약 5만9409파운드였지만 2025년 7월 선고 시점에는 440만파운드 이상으로 평가됐다.
초울스는 비트코인을 Bitcoin Fog라는 믹서로 보내 거래 경로를 숨긴 뒤 일부를 현금화했다. CPS는 초울스가 범행으로 61만3147파운드의 경제적 이익을 얻은 것으로 계산했다.
CPS는 범죄수익 회수를 위한 몰수 절차를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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