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잉(Boeing·$BA)이 미 해군의 차세대 전투기 개발사로 선정됐다. 미 해군의 F/A-XX 프로그램 계약 규모는 200억달러(약 27조800억원)를 웃돈다.
미 해군과 미 국방부(Department of War)는 29일 F/A-XX 전면 개발 단계에 여러 대의 시험기 제작이 포함된다고 밝혔다. F/A-XX는 2030년대부터 F/A-18E/F 슈퍼호넷과 EA-18G 그라울러를 대체하고, 항공모함 전투단의 장거리 타격과 방어 임무를 맡을 예정이다.
항공위크(Aviation Week)는 보잉이 노스럽 그러먼을 제치고 사업을 따냈다고 보도했다. 스티브 파커(Steve Parker) 보잉 방산·우주·안보 부문 사장 겸 CEO는 “공군 F-47과 해군 F/A-XX를 동시에 개발하는 것이 당초 계획이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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