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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덴마크·그린란드와 북극 안보협정 서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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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덴마크·그린란드가 북극과 북대서양 안보 강화를 위한 협정에 서명했다. 그린란드의 주권은 덴마크에 남는다.

덴마크 총리실은 22일(현지시간) 뉴욕 유엔본부에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메테 프레데릭센 덴마크 총리, 옌스프레데리크 닐센 그린란드 총리가 협정에 서명한다고 밝혔다. 덴마크 총리실은 협정이 북극과 북대서양의 안보를 강화한다고 설명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앞서 협정이 미국에 그린란드 안보와 방위를 위한 '영구적 통제'를 부여한다고 주장했다. 다만 덴마크와 그린란드 측은 협정이 덴마크 왕국의 주권과 영토 보전, 그린란드 주민의 자기결정권을 인정한다고 밝혔다.

협정은 덴마크와 그린란드의 필요한 의회 절차를 거쳐 발효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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