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 글로벌이 스마트계약 보안 기업 오픈제플린(OpenZeppelin) 인수에 합의했다. 거래는 종결 조건 충족을 전제로 하며 인수 금액은 공개되지 않았다.
S&P 글로벌은 17일 발표에서 이번 인수가 디지털자산 시장의 위험 평가 역량을 스마트계약과 온체인 기술 위험 영역으로 확대하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오픈제플린은 2015년 설립된 기업으로, 오픈소스 스마트계약 라이브러리와 보안 평가·개발 서비스를 제공한다.
S&P 글로벌은 오픈제플린의 라이브러리가 37조달러(약 5경1282조원) 이상의 이전 가치를 뒷받침하고 있으며, 900건 이상의 보안 관련 업무를 수행했다고 밝혔다. 오픈제플린은 기존 사명과 별도 사업부 체제를 유지하고, 데미안 브레너(Demian Brener) CEO가 계속 이끌며 얀 르 팔렉(Yann Le Pallec) S&P 글로벌 레이팅스 사장에게 보고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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