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지펀드의 미국 기술·미디어·통신주 매수 속도가 2025년 6월 이후 가장 빠른 수준으로 집계됐다. 최근 11거래일 가운데 10거래일에 관련 종목을 순매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골드만삭스 프라임 브로커리지 데이터는 최근 2주간 헤지펀드의 기술주 순매수 속도가 지난 5년 기준 97백분위에 해당한다고 표시했다. 매수세는 반도체·반도체 장비주, 양방향 미디어·서비스주, IT 서비스주에서 두드러졌다.
골드만삭스 프라임 브로커리지 데이터는 기술주 롱 매수가 늘어난 반면 헤지펀드의 전체 포지션은 신중한 흐름을 보였다고 밝혔다. 거시상품에 대한 숏 포지션도 함께 확대돼, 기술주 매수가 위험자산 전반에 대한 매수로 이어졌는지는 추가 확인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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