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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하이 경찰, 가상자산 불법환전 2억위안 적발

압수된 휴대전화와 현금 증거물 / TokenPost.ai

상하이 경찰이 가상자산을 이용해 국경 간 불법 결제와 외환 매매를 벌인 혐의를 받는 조직을 적발했다. 연루 금액은 2억 위안 이상으로 제시됐다.

중국 관영 중앙TV(CCTV)는 27일 상하이 경찰이 가상자산을 활용한 지하 환전·불법 결제 사건 2건을 공개했다고 보도했다. 이 가운데 훙커우 공안분국 사건에서는 리 모씨 등 9명이 붙잡혔다.

경찰은 이들이 2024년 초부터 기술회사를 세우고 '자금 국경 간 환전'과 '가상 신용카드 발행·결제' 플랫폼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고객을 모집해 가상자산과 국경 간 자금의 환전·결제 업무를 제공하고 거래 수수료, 소비 서비스 수수료, 카드 발급비, 인출 수수료 등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해당 플랫폼이 외환 지급·결제 자격 없이 운영됐다고 설명했다. 리 모씨 등 5명은 불법영업죄 혐의로 검찰기관의 체포 승인을 받았고, 나머지 4명은 형사 강제 조치를 받은 상태로 수사가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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