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이 5가지 구조적 요인으로 장기적인 상승 가능성이 높다고 리서치 및 브로커리지 업체 번스타인이 분석했다. 번스타인은 "BTC는 디지털 금으로서의 성격을 가지고 있으며, 글로벌 불확실성 속에서 가치 저장 수단으로 주목받고 있다. 트럼프 행정부와 공화당 중심의 친 암호화폐 정책은 규제 리스크 완화와 수용성 확장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설명했다. 아래는 코인니스가 주요 요인을 정리한 내용.
1. 지속적인 기관 수요와 자금 유입: 약세장에서도 기관들의 BTC 매입은 지속됐으며, 현물 ETF의 매도 압력은 완화
2. BTC 전략 비축안(SBR) 가능성: 미국 정부가 국부 펀드처럼 시장에서 BTC 직접 매입 가능성
3. 주류 금융권의 암호화폐 시장 진입: 미국 규제 완화 및 제도권 관심 확대에 따라 전통 금융들이 진입 시도 중
4. 스테이블코인 규제 법안 기대감: 해외 송금 및 B2B 결제 부문에서 기술 채택 확대 가능성
5. 자산운용사 및 증권운용사의 인프라 투자: 글로벌 금융사들이 암호화폐 인프라에 적극 진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