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로펌 버윅 로(Burwick Law)는 솔라나(SOL)기반 NFT 플랫폼 메타플렉스(MPLX)가 사용자들이 찾아가지 않은 SOL을 자신들의 소유로 귀속시킬 경우, 피소될 수 있다고 경고했다. 매체는 "메타플렉스는 지난해 NFT에 필요한 온체인 저장 용량을 줄이는 방법을 찾았다. 이를 통해 솔라나 기반 NFT 보유자는 줄어든 용량 만큼 소액의 SOL을 가질 수 있게 됐다. 문제는 메타플렉스가 이 SOL 물량 청구 기한을 오는 25일로 정하고, 미청구 물량은 메타플렉스 DAO로 귀속시키기로 했다는 점"이라고 설명했다. 버윅 로는 "메타플렉스 이용자 대부분이 이같은 방침을 제대로 안내받지 못한 상황이다. 현재까지 청구되지 않은 물량은 54,000 SOL(650만 달러) 규모다. 메타플렉스가 이를 챙긴다면 소비자보호법을 위반한 것으로 볼 수 있는 소지가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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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펌 "메타플렉스, 미청구 사용자 SOL 꿀꺽?...피소 가능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