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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0만 SAFE, 세이프 재단 보안망 지원안 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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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드웨어 지갑과 거래 승인 화면 / TokenPost.ai

세이프 재단이 SafeDAO 재무금고에서 약 740만 SAFE를 배분해 거래 보안 네트워크 Safenet Aegis를 지원하는 방안을 제안했다. 제안이 통과되면 검증자 스테이킹 보상과 Sentinel 노드 보조금에 12개월간 토큰이 활용된다.

세이프 재단은 17일 SafeDAO 포럼에 초안을 공개했다. 전체 배분안은 약 740만 SAFE로, 약 70만8000달러(약 9억7800만원) 규모다. 이 가운데 약 500만 SAFE는 검증자 스테이킹 보상에, 240만 SAFE는 6개 Sentinel 노드의 단계별 보조금에 배정된다. 제안은 아직 논의 단계로 SafeDAO 표결을 거쳐야 한다. 세이프 재단의 공식 제안서

Safenet Aegis는 세이프 계정의 거래를 실시간으로 평가하는 탈중앙화 보안 네트워크다. Sentinel이 거래를 분석해 안전 또는 위험 판정을 내리면 검증자가 해당 결과를 온체인에서 증명한다. 이후 Safenet Guard가 증명을 확인한 뒤 거래 실행을 허용하는 구조다.

세이프 재단은 Aegis를 Safenet 베타 이후의 첫 운영 버전으로 설명했다. 베타에서는 검증자가 거래 검사를 수행했지만, Aegis에서는 Sentinel이 거래 검사를 맡고 검증자는 결과에 대한 증명을 담당한다. 세이프 재단은 Safenet이 단순 경고를 넘어 거래 실행 단계에서 보안을 적용하는 구조라고 설명했다. Safenet 공식 문서

초안에 따르면 Aegis에는 BlockSec, Hexens, Hacken, Intentguard, OpenCover, Candide 등 6개 Sentinel이 참여할 예정이다. 검증자 집합은 허가형으로 운영된다. 세이프 재단은 Safe 지갑과 Safe Pro에 거래 검사 기능을 선택형으로 통합하는 방안을 제시했으며, 적용 대상은 이더리움 메인넷과 아비트럼, Gnosis Chain의 Safe 거래로 한정했다.

거래 검사 수수료는 Sentinel에 지급된다. 제안서는 수수료 기반 보상 체계가 정착하기 전까지 토큰 보조금으로 참여자 유입을 지원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Sentinel 보조금은 거래 참여율 등 사전에 정한 조건을 충족해야 지급된다.

Aegis 출범 뒤에도 검증자 집합은 허가형으로 유지된다. SafeDAO는 Sentinel·검증자 구성, 수수료, 보상, 슬래싱 비율 등을 거버넌스 절차로 정할 수 있다. Aegis 메인넷과 Safe 지갑 통합 목표 시점은 2026년 4분기로 제시됐다.

최종 시행 여부와 구체적인 배분 규모는 SafeDAO 표결 결과에 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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