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생각하다 고로 존재한다.'-데카르트-
영화 '13층' 은 데카르트 명언을 올리며 시작합니다. 이 영화는 시간이 되시면 한 번 보시길 추천해드립니다. 이 영화를 보고 나면 우리가 알고 있는 가상현실에 대한 이야기를 쉽게 이해되리라 봅니다. 앞으로 메타버스 세상은 보편화되고 대중화될 것입니다.가상과 현실의 경계가 모호해지며 우리고 믿고 보는 것들이 진짜인지 가짜인지 구별하기 힘들 것입니다.많은 철학자들은 '존재'에 대한 의미찾기와 증명으로서 '나'의 존재성에 논리부여함으로써 '신'과의 관계성으로 귀결 또는 성찰 때로는 동일시 하며 유추해왔다고 생각합니다. 이 관계성을 메타버스 속으로 옮겨오면 비슷한 사고들이 전개되리가 봅니다.
나를 느끼고 나라는 사람의 과거를 기억하며 나를 증명해 줄 수 있는 사람들이 존재한다고 가정한다고 했을 때 그 모든 것들이 나라는 것을 완벽하게 증명해 줄 수 있을까요? 내가 생각하고 판단하는 것들이 정말로 내가 한 것들이 맞을까요?내가 속한 이 세상이 게임 세상이 아니라는 증거는 있을까요?많은 존재에 대한 의문이 생겼을 때 우리는 혼란으로 인해 자아성을 잃어버릴 수도 있습니다.
현실 그대로 게임속으로 복원하여 나의 관련성을 그대로 코딩하여 NPC들에게 의식화 시킨 곳으로 들어간다면 얼마나 현실과 구별할 수 있을까요?혹은 나를 복제한 게임 캐릭터가 현실로 들어와 나와 마주쳤을 때 내가 진짜임을 어떻게 증명해야 할까요?
영화를 보고서 이런 생각이 많이 들었습니다. 그리고는 생각해보니 답은 명확했습니다. 'DID:분산 신원 확인'을 통한 나의 신원인증... 이보다 명확할 수 없을 것 같습니다. 어떤 경우의 가상현실 속에서 나를 증명해줄 수 있습니다.
그리고 나라는 존재를 NFT화 한다면 완벽한 복제품속에서도 세상유일한 진짜인 진품임을 알 수 있을 것입니다.
블록체인을 통해서 복잡하고 난해한 철학적 사고를 하지 않아도 나를 증명할 수 있습니다.
'나는 DID가 있다..고로 나는 존재한다....
불타는 금요일 즐겁게 보내시길 빌며~언제나 성투되길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코인으로 재벌 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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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4.09 23:15: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