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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사계절

2024.06.09 19:43:17

마음을 이끌어내는 것은 이제 지쳤다.

누가 나를 좀 끌어줬으면 하고 원하는데

나는 마음에 이 말들을 품고 살 뿐 드러내지 않는다.

많은 대화는 당연히 필요하겠지만

그만큼 많은 대화 없이 사랑하고 싶다.

그만큼 나를 잘 알아주는 것에

나는 휘청거리고 큰 기대를 하는 나를

알아주기만을 바라는 바보가 된 것 같다.

후회를 알면서도 자꾸 까먹게 된다.

나를 알아줄 거라는 막연한 기대심이

나를 힘들게 하는 걸 알면서도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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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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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DA

2024.06.10 17:21:00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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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계절

2024.06.11 10:29:49

성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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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스나

2024.06.10 09:51:53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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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계절

2024.06.10 09:53:44

성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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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큰부자

2024.06.10 08:29:04

행복한 날 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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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계절

2024.06.10 09:53:54

좋은날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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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피

2024.06.10 07:11:52

성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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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계절

2024.06.10 09:54:02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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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arB

2024.06.10 00:16: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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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계절

2024.06.10 09:54:13

성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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