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최근에 NFT가 우후죽순 정말 많이 생겨나고 있는 추세인데요, 이 중에서도 특이한 컨셉(?)으로 제 눈길을 끈 마켓플레이스가 있어서 한 번 소개해보려고 합니다. 우선 현재 여기에 리스팅된 작품들을 소개하기에 앞서, 우리가 일반적으로 생각하는 추상적인 NFT가 아니라 실물이 있는 NFT를 판매하는 것 같아서 보다 관심이 가게 됐던 것 같아요.
아로와나 NFT 마켓은 실물 연계형 NFT를 리스팅하는 곳으로 뮤지컬, 콘서트 티켓, 뮤지컬 굿즈 등을 판매하는 등 다른 NFT 마켓과는 차별화된 전략을 고수하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이전에 쇼미더머니10이나 잭더리퍼(엄기준님 나오시는 뮤지컬) 등 티켓을 판매했었고 현재는 잭더리퍼 엄기준님이 쓰신 소품 등을 굿즈 형태로 판매하고 있더라고요.
이 외에도 정말 특이한 NFT가 리스팅된 걸 봐서 소개를 해 보려고 합니다. 아무래도 너무 많은 NFT 프로젝트가 생기고 있다 보니까 경쟁력 강화를 위해서 콘텐츠에 집중하고 소비자 니즈를 충족시키기 위해서 다양하고 실험적인 NFT를 발굴하고 개발해 나갈 계획이라는 것이 아로와나 재단의 입장입니다.
그래서 공연NFT에서 보다 실험적 NFT로 나아가는데 있어 함께하게 된 첫번째 작가가 바로 '조영남 작가'인데요, 가수 조영남 님 맞습니다^^. 삼팔광땡(화투 아트)을 비롯한 주요 작품을 NFT로 제작하여 공개했고 그리고 MZ세대 사이에서 인기가 있다는 '니나노' 작가를 시작으로 신진 작가들과의 다양한 콘텐츠도 지속적으로 선보인다고 합니다. 그렇다면, 작품들 한 번 보실까요?
귀여운 캐릭터가 의자에 앉아있는(?) 그림이 바로 니나노 작가 작품인데요, 왠지 모를 안정감이 느껴지지 않나요? 아마 그래서 MZ세대들이 좋아하는 건 아닐까 싶네요 ㅎㅎ 귀여운 캐릭터부터 바쁜 일상에서 벗어나서 휴가를 즐기는듯한 모습이 MZ세대들의 감성을 자극했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그리고 삼팔광땡 NFT은 처음 보면 매우 실험적이라고 느낄 수 있지만 그 의미를 이해하고 나면 그래도 이해할 수 있다는 생각이 드는 것 같습니다. 본인의 사진을 넣는 것은 살짝(?) 이해되지 않지만, 저는 개인적으로 '오감도'라는 작품이 가장 그래도 좋았던 것 같습니다.
오감도 작품 설명을 보면 조금 더 이해가 가실 수도 있는데요, 사진에 나오는 체스 ,바둑, 카드, 화투 모두는 '놀이'를 떠올리게 하지만 카드 안에는 하트와 다이아몬드가 있고 화투 안에는 새와 나무가 있는 등 조형적 요인들도 많이 있고 이것들이 조화롭게 만들어졌을 때 다양한 모양들이 드러난다는 것을 말하고 싶었던 것 같습니다. 틀에 박힌 것들에서 벗어나고자 했던 시도인 것 같아서 충분히 MZ세대들이 공감할 수 있는 부분인 것 같아요. 요새 사람들은 남들이 하지 않는 것을 시도해보려는 도전적 정신이 있는 것 같아서요^^
아로와나 재단에서 NFT 마켓플레이스를 흥행시키기 위해서 다양한 노력을 하고 있는 것 같지만 앞으로 어떻게 될 지 지켜봐야할 것 같습니다.
이렇게 오늘은 아로와나 NFT 마켓플레이스를 소개해봤는데요, 다음에는 또다른 마켓플레이스 소개를 들고 와보겠습니다.
댓글 2개
이런어머나
2022.03.19 01:30:40
가수 조영남
restlee
2022.03.18 23:03:39
화이팅
2022.03.18 21:29: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