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데스크(coindesk)에 따르면, 몇몇의 암호화폐 기업들이 독일 WEG 은행의 30% 지분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관련해 마티아스 본 하우프(Matthias von Hauff) WEG 은행 CEO는 "은행의 핵심 업무를 블록체인 커뮤니티까지 확장할 방법을 모색 중"이라고 밝혔다. 암호화폐 기업 중 최초로 토큰페이가 지난해 해당 은행의 지분을 인수했으며, 라이트코인(LTC, 시가총액 4위) 창시자 찰리 리(Charlie Lee)는 해당 은행 이사회에 합류했다. 또한 최근 블록체인 스타트업 Nimiq도 WEG 은행의 9.9% 지분을 인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독일 현행법에 따르면, 전체 지분의 10% 이상이 외자로 구성될 경우 추가적인 심사를 받아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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