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13일(수) 국내외 블록체인 뉴스 오후 브리핑

1. 국내 기사

[토큰포스트] 코인베이스 월렛, 암호화 키 ‘구글드라이브˙iCloud’ 백업 지원

12일(현지시간) 코인텔레그래프 보도에 따르면, 코인베이스는 코인베이스 월렛의 개인키를 구글드라이브와 iClound에 업로드하여 개인키 분실로 인한 자금 손실을 방지할 수 있다고 발표했다.

[토큰포스트] 과기정통부, ICT 기업 지원사업 'K-Global' 공고···블록체인, 빅데이터에 837억 투자

12일(현지시간) 다수의 언론보도에 따르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는 정보통신기술(ICT) 분야 벤처 및 중소기업의 성장과 해외 진출을 지원하는 'K-Global 프로젝트'를 공고한다고 밝혔다.

[토큰포스트] 미국 버지니아 연기금 재단, 모건크리크 450억 ‘블록체인’ 펀드 참여

미국 디지털 자산 투자사 모건크리크디지털(Morgan Creek Digital)의 새로운 블록체인 펀딩에 미국 대형 연기금 재단이 참여했다.

[매일경제] 조폐공사, 블록체인 플랫폼 활용 모바일 상품권 서비스 시작

한국조폐공사는 블록체인 기술을 기반으로 한 신뢰 플랫폼 구축을 마치고 이를 활용한 모바일 지역사랑 상품권 발행을 시작한다고 13일 밝혔다.

[EBN] IBM, 현대카드와 클라우드 기반 AI·블록체인 기술 협업

IBM이 미국 샌프란시스코 모스콘 센터에서 열린 ‘IBM THINK 2019’에서 현대카드와 클라우드 기반 인공지능(AI)과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하는데 협업하고 있다고 13일(현지시간) 밝혔다.

[아시아경제] 블록체인 손사래치는 공무원들…규제샌드박스서도 발목

정보통신기술(ICT) 분야 규제샌드박스의 첫 심의 결과 블록체인 기반 송금업체가 제외된 것으로 확인됐다. 달러나 원화 등을 송금할 때 블록체인 기술을 적용하는 사업모델인데 유관부처에서 가상통화와 관련이 있다고 지레짐작해 반대했기 때문이다. 규제를 없애겠다며 도입한 규제샌드박스가 또 다른 차별을 낳은 셈이다. 블록체인은 육성하고 가상통화는 차단한다는 정부 입장과도 상충한다는 지적이다.

2. 해외 기사

[BITCOIN.COM] 베네수엘라 비트코인 거래량, 암호화폐 출현 이래 최고조에 달해

베네수엘라 정부가 새로운 암호화폐 규제안을 발표함에 따라 베네수엘라 벌어지는 P2P 방식의 거래소 내 비트코인(BTC) 거래량이 암호화폐 출현 이래 최고조에 달했다.

[BITCOINIST] 브라질 법원, 산탄데르 은행에 암호화폐 계좌 개설 명령

브라질 법원이 비트코인 거래소와 산탄데르 은행간 공판에서 거래소 계좌 재개설을 명령하며 거래소 손을 들어줬다. 지난 8월 산탄데르은행은 암호화폐 거래소 비트코인 맥스의 계좌를 일방적으로 폐쇄하며 서비스 지원을 거부한 바 있다.

[COINTELEGRAPH] 세계 5대 日은행, "2020년 블록체인 결제 네트워크 개설"

일본의 미쓰비시UFJ파이낸셜그룹(MUFG)가 새로운 블록체인 결제 시스템 출시를 발표했다. 세계 5대 은행인 MUFG는 미국 콘텐츠 전송 네트워크 아카미(Akamai)와 협력해 2020년 1분기 결제 채널을 출시할 예정이다.

[COINTELEGRAPH] 오버스톡 창립자, "블록체인, 정부 뇌물 수수 막는다"

오버스톡의 창립자이자 CEO인 패트릭 바이른이 마켓워치와의 인터뷰에서 "블록체인 기술이 정부 효율을 높이고, 뇌물 등 부정부패를 막을 수 있다"고 발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