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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체인 전문 법조인 “비트코인 가격 하락, SEC 단속 영향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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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레 기자

2018.11.22 (목) 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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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toshinakamotoblog

블록체인 전문 변호사 스테판 팰리(Stephen Palley)가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의 활동과 암호화폐 가격 간에 어떤 연관도 없다고 주장했다.

21일(현지시간) CCN 보도에 따르면, 스테판 팰리는 최근 산업 규제를 강화하고 있는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의 조치가 비트코인 시세를 악화시키지 않았다고 발언했다.

지난 주, 비트코인 가격이 크게 폭락했고 그 원인으로 비트코인캐시 하드포크와 함께 SEC 규제 압박의 영향이 여러 차례 거론됐다.

최근 SEC는 파라곤, 에어폭스 등 유명 ICO에 제재를 가했고, 이는 시장 전체에 주는 경고로 해석됐다.

ICO레이팅 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3분기 ICO 실적은 매우 저조했다. 캐나다 정부와 브리티시 컬럼비아 대학이 지원한 ICO 연구에서는 규제 압박으로 ICO의 장점인 넓은 투자자 기반 및 비용 효율성 확보가 어려워졌다는 주장도 제기됐다.

하지만 변호사는 “미국이 암호화폐 시장의 전부가 아니며, SEC 집행 조치가 전체 시장에 영향을 미치는 것도 아니다”라고 주장했다.

그는 증권법 위반 활동에 SEC가 개입하는 것은 당연한 일이며, ICO를 방해하려는 경고 메시지가 아니라 “주어진 규칙을 따르라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기관이 앞서 암호화폐가 증권법 적용 대상이라는 입장을 분명히 밝혔다고 전했다.

그는 “ICO를 필요한 자금을 모으면서 증권법을 피할 수 있는 방안으로 여겨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앞서, 펀드스트랫의 토마스 리는 “SEC의 단속은 소비자와 기관 투자자들의 불안을 해소하며, 산업을 강화할 것이다. 시장을 합법화하고 주류 도입을 촉진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한편, 스테판 팰리는 시장 슬럼프에도 암호화폐의 미래를 낙관하고 있다. 그는 “일시적인 시장 하락 때문에 암호화폐 기술의 혁신성을 간과할 수는 없을 것”이라며, “단기적인 등락은 계속되겠으나 장기적인 시장 가능성에는 영향을 주지 못할 것”이라고 전했다.

하이레 기자 [email protected]

<저작권자 ⓒ TokenPost,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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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기사 감사해요 후속기사 원해요 탁월한 분석이에요

아둘아빠

2024.02.26 18:52:50

안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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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동보안관

2023.05.03 01:42:02

잘 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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