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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클 CEO "이더리움이 암호화폐 주류 도입 원동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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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레 기자

2018.07.20 (금)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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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클 CEO 제레미 얼레어가 18일(현지시간) CNBC 방송 '패스트머니'에서 시총 2위 암호화폐 이더리움을 암호화폐와 블록체인 도입의 원동력으로 평가했다.

CEO는 "암호화폐와 블록체인은 가치, 기술, 인프라 측면에서 큰 잠재력을 가진다. 인터넷처럼 산업 전반에 도입될 주요 기술"이라고 말했다.

CEO는 이러한 주류 도입의 움직임을 이더리움이 이끌어갈 것이라고 전망하면서, 개발자들의 활발한 참여를 언급했다.

제레미 얼레어는 작년 암호화폐 시장의 성장에도 이더리움이 많은 역할을 했다고 주장했다. 그는 이더리움이 "앱을 구축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해 수많은 이더리움 기반 토큰이 생성됐으며, 스마트컨트랙트라는 새로운 시스템도 창출해냈다"고 설명했다.

또한, 암호화폐 벤처를 위한 크라우드 펀딩 'ICO'의 첫 사례도 이더리움이었다. 이후 ICO는 암호화폐 스타트업들에게 큰 주목을 받으며 급증했다. 올해 상반기 암호화폐 시장 악화에도 ICO 규모는 작년의 두 배에 달했다.

뿐만 아니라 이오스처럼 이더리움과 경쟁하는 신규 블록체인 플랫폼도 등장했다.

유명 투자전문가 마이크 노보그래츠는 암호화폐 분야의 주류 도입을 5~6년 후로 전망하고 있다.

그는 "기관 투자 유입은 2~3년 내로 본다. 하지만 주류 도입의 경우 사용자 인식이 변하기까지 시간이 걸릴 것이기 때문에 5~6년 정도 후로 예상한다"고 설명했다.

현재 마이크 노브그래츠가 CEO로 있는 암호화폐 투자사 갤럭시 디지털(Galaxy Digital)은 지난 5월 갤럭시 크립토 인덱스(BGCI) 제공을 위해 블룸버그와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하이레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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