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 산업 전문 미디어 비즈니스그린에 따르면, 독일 소재 화학기업인 도모(Domo)와 코베스트로(Covestro)가 최근 네덜란드 기술 스타트업 서큘러라이즈(Circularise)와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이를 통해 삼사는 플라스틱 제조사의 생산 공정을 투명하게 공개하는 블록체인 기반 데이터 공유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해 도모 측 대변인은 "블록체인 시스템을 통한 데이터 공유 표준을 제정하면, 플라스틱 가치 사슬의 투명성이 향상될 것이다. 또 재활용 컨텐츠, 감사 보고서, 인증서 등의 정보를 고객과 최종소비자에게 보다 쉽게 전달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Provided by 코인니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