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위로 가기
  • 공유 공유
  • 댓글 댓글
  • 추천 추천
  • 스크랩 스크랩
  • 인쇄 인쇄
  • 글자크기 글자크기
링크가 복사되었습니다.

박사방 공범들, 암호화폐 범죄 '선수'들이었다

작성자 이미지
Coinness 기자

2020.04.09 (목) 13:26

대화 이미지 1
하트 이미지 0

코인데스크코리아에 따르면 여성 성착취 동영상을 판매한 혐의로 검찰 조사를 받고 있는 조주빈(24)이 전문 IT 범죄자들과 함께 문제의 텔레그램방을 운영했던 것으로 드러났다. 박사방 이전에도 지갑을 해킹해 10억원 가량을 탈취하는 등 적어도 2년 가량 암호화폐 관련 범죄를 일삼아온 이들이었다. 미디어가 블록체인 보안 기업 웁살라시큐리티와 함께 조주빈 일당이 입장료를 받은 이더리움 지갑을 분석한 결과 A지갑이 2017년 8월부터 총 973 ETH(약 5억4600만원)를 해킹한 사건에 쓰인 것으로 나타났다. A지갑의 이더리움은 믹싱앤텀블링을 거쳐 코인원, 업비트, 바이낸스, 비트렉스, 비트파이넥스 등 여러 거래소로 옮겨졌다. 또한 다른 블랙리스트 지갑으로부터 약 726.36 ETH(약 4억740만원)가 A지갑으로 입금된 것으로 나타났다. 박사방과는 다른 사건에서 유입된 자금이다. 패트릭 김(김형우) 웁살라시큐리티 대표는 "성착취 동영상 판매를 하기 전부터 해킹이나 IT 범죄 등을 통해 암호화폐를 탈취하고, 현금화를 진행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Provided by 코인니스

<저작권자 ⓒ TokenPost,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많이 본 기사

댓글

1

추천

0

스크랩

스크랩

데일리 스탬프

0

매일 스탬프를 찍을 수 있어요!

데일리 스탬프를 찍은 회원이 없습니다.
첫 스탬프를 찍어 보세요!

댓글 1

댓글 문구 추천

좋은기사 감사해요 후속기사 원해요 탁월한 분석이에요

0/1000

댓글 문구 추천

좋은기사 감사해요 후속기사 원해요 탁월한 분석이에요

피피

2020.04.09 18:06:43

감사합니다

답글달기

0

1
0

이전 답글 더보기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