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디크립트에 따르면 프랑스 온라인 은행인 부르소라마(Boursorama)가 일시적으로 거래 지원이 중단됐던 미국 암호화폐 거래소 크라켄 계좌 자산 이체 서비스를 재개한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미디어는 익명의 크라켄 고객을 인용, "지난 해 12월 17일과 20일 두 차례에 걸쳐 계좌 이체를 시도했지만 크라켄과 부르소라마 측으로부터 해당 이체가 처리되지 않았다는 통보를 들었다”며 “크라켄은 해당 은행과의 거래가 수 주 동안 차단됐다고 설명하기도 했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부르소라마 측은 "조작 실수에 따른 것으로 보인다. 부르소라마는 관련 플랫폼의 자산 이체를 막지 않는다. 크라켄과의 거래는 지난 3일 재개됐다"고 해명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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