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더블록(The Block)의 7일 보도에 따르면, 캐나다 최대 암호화폐 채굴 업체 비트팜(Bitfarms)이 2,000만 달러의 담보 대출을 통해 13,000대의 채굴기를 새로 매입했다. 이와 관련해 미디어는 "현재 비트팜은 많은 리스크를 감당해야 한다"며 "담보 대출의 고금리 리스크로 인해 2021년에는 보다 높은 수준의 수익률을 필요로 할 것"이라고 진단했다. 또한 "최근 많은 관리자들이 비트팜을 떠났다. 채굴 설비의 소음에 대한 주민들의 원성도 높아지고 있다"며 "비트코인의 반감기 임박과 동시에 비트팜은 많은 난관에 봉착한 상태"라고 부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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