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크립토브리핑에 따르면 이더리움(ETH, 시총 2위) 주요 옹호론자이자 Weald Technology의 대표인 짐 맥도날드가 "이더리움 2.0 추진 과정에서 디파이(탈중앙화금융) 이탈 현상이 일어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와 관련 미디어는 "디파이 서비스 중 대부분이 이더리움 네트워크 기반이다. 이더리움 2.0 출시 후 새로운 네트워크로의 서비스 이전 작업이 쉽지 않다면 대규모 디파이 이탈 현상이 발생할 수도 있다. 이는 이더리움 개발자들이 올해 주의해야할 이슈 중 하나"라고 강조했다. 미디어에 따르면 최신 기준 디파이 상위 10개 서비스 중 9개가 이더리움 네트워크 기반이다. 디파이 데이터 제공 플랫폼 디파이펄스가 발표한 수치에 따르면 12월 22일 기준 디파이 마켓에 예치된 ETH는 293만 1,000개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Provided by 코인니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