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텔레그램이 6일(현지시간) 공개 성명에서 자사의 그램(gram)토큰이 투자 상품이 아니라고 밝혔다. 텔레그램은 이와 관련해 "그램 토큰의 구입, 보유 또는 판매가 미래 수익에 대한 기대와 연관돼서는 안 된다"며 "그램 토큰은 TON 생태계에서 사용자들 간의 교환 매체로 작용하기 위한 것"이라고 강조했다. 미디어에 따르면, SEC는 텔레그램이 2018년 17억 달러 규모의 그램 토큰을 판매해 증권법을 위반했다고 보고 있으나, 텔레그램은 그램 토큰이 증권이 아니라며 맞서고 있는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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