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월스트리트 소재 리서치 및 브로커리지 업체 번스타인이 코인베이스 목표 주가를 현재가 대비 64% 높은 310 달러로 상향 조정했다고 CNBC가 전했다. 번스타인은 “코인베이스는 미국 대선 이후 모멘텀을 잃으면서 약 24% 하락했다. 하지만 곧 상황이 달라질 것이다. 트럼프의 암호화폐 산업 지원책 덕분에 코인베이스는 수익을 크게 늘릴 수 있다. 트럼프가 미국을 세계 암호화폐의 수도로 만드는 야망을 실현한다면, 가장 큰 수혜를 입는 곳은 단연 미국 1위 암호화폐 거래소 코인베이스다. 코인베이스는 미국 시장 점유율이 66%에 달한다. 아울러 코인베이스가 거래 서비스뿐만 아니라 암호화폐 금융 서비스 전반을 제공하는 플랫폼으로 거듭나면서 수익을 다각화 하고 있다는 점도 긍정적”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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