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코인부자' 사이에서 아랍에미리트(UAE)의 대표 도시 두바이 부동산 투자 관심이 뜨겁다고 파이낸셜뉴스가 단독 보도했다. 한국은행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 거주자가 UAE 부동산 취득을 위해 송금한 금액은 910만 달러(약 132억원)로 집계됐다. 2020년 20만달러(약 2억9000만원)에 그쳤던 송금액이 △2021년 50만달러 △2022년 80만달러로 늘더니 △2023년 520만달러 △2024년 910만달러 등으로 증가했다. 매체는 "두바이는 가상자산 관련 세금이 없고 부동산 양도소득세·상속세·증여세가 없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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