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클 세일러 스트래티지(구 마이크로스트래티지) 설립자가 자신의 블로그를 통 "미국이 암호화폐 법령체계를 정비하고 이 분야 리더십을 발휘한다면, 이에 따른 경제적 이익은 최소 60조 달러에서 최대 100조 달러에 이를 것"이라며 정부에 글로벌 경제 패권을 지배하기 위한 전략 마련을 촉구했다. 그는 "지금부터 오는 2035년까지 정부는 매일 BTC를 매수해 비트코인 네트워크의 총 5~25%를 차지해야 한다. 2035년은 BTC 99%가 발행되는 시기다. 특히 정부의 BTC 비축안(SBR)은 2045년까지 16조~81조 달러 상당의 부를 창출할 수 있는 잠재력을 갖고 있다. 현재 정부가 보유 중인 BTC를 매도하지 않는 것도 중요하다. 이 보유분은 향후 미국 번영의 주춧돌이 될 것이기 때문"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그는 암호화폐 채굴자 및 보유자, 거래소에 대한 불공정한 세금 정책도 손질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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