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중앙화 거래소(DEX)가 한 주간 893억2000만달러의 거래량을 처리했다.
4일 14시32분 기준 디파이라마(DeFiLlama)에 따르면 DEX는 전주 대비 18.76% 많은 893억2000만달러의 주간 거래량을 기록했다.
DEX가 지난 하루 동안 처리한 종합 거래량은 131억7100만 달러 상당이다.
중앙화 거래소(CEX) 대비 시장 점유율은 39.97%로, 전주 28.73%보다 증가했다.
주간 거래량 기준 1위 DEX는 유니스왑이다. 한 주 동안 42.05% 증가한 227억5900만 달러의 거래량을 처리하며 28.1%의 비중을 점했다.
주간 거래량은 팬케이크스왑이 전체 DEX 거래량의 8.79%를 처리하며 2위 자리를 차지했다. 거래량은 전주 대비 16.65% 감소한 134억4300만 달러로 집계됐다.
토르체인은 49억3100만 달러로 세 번째 많은 주간 거래량을 처리했다. 거래량이 전주 대비 422% 증가해 8.11%의 시장 점유율을 기록 중이다.

DEX 거래량 기준 체인 점유율을 보면 솔라나가 27.89%로 선두를 달리고 있다. 이더리움은 25.79%, 아비트럼은 11.33%를 점했다.
이어 BSC(8.59%), 토르체인(8.11%) 순으로 높은 점유율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