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 미디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미국 재무부 산하 금융범죄단속반 핀센(FinCEN) 케네스 블랑코 주임이 “자금세탁방지법(AML)이 암호화폐 산업에서 엄격히 시행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 그는 “특히 통화 서비스를 취급하는 암호화폐 업체는 반드시 AML 법안을 준수해야 하며, 고객의 정보를 공유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미디어에 따르면 최근 FATF(국제 자금세탁 방지기구)에서 가상자산 취급업소(VASP)를 대상으로 권고한 ‘트래블 룰’(travel rule)을 바탕으로 개인 거래 데이터의 수집 및 공유를 요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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