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유투데이가 호주 암호화폐 거래소 인디펜던트 리저브의 최신 보고서를 인용 "점점 더 많은 호주 60세 이상 은퇴 투자자들이 비트코인, 이더리움 등 암호화폐를 하나의 투자 수단으로 인정하고 있으며, 암호화폐에 투자하는 은퇴 투자자 수가 증가하고 있다"고 13일(현지 시간) 보도했다. 해당 보고서에 따르면, 설문 조사에 참여한 호주 은퇴 주자자 중 2.5%가 6개월 내로 암호화폐에 투자할 의향이 있다고 답했다. 이와 관련해 아드리안 퍼젤러즈니(Adrian Przelozny) 인디펜던트 리저브 최고경영자는 "암호화폐 산업이 성숙기에 접어들며 합법적인 자산 클래스로 자리잡고 있다. 또 암호화폐는 전통 투자 자산과 아무련 연관성이 입증되지 않아 사람들은 보다 균형잡힌 투자 전략을 수립하기 위해 포트폴리오의 일부를 암호화폐로 구성하고 있다"며 "수년 내에 암호화폐 구매를 원하는 은퇴 투자자 수는 현재의 2.5%에서 3%~4%까지 증가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Provided by 코인니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