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 시장이 보합세를 보이고 있다.
토큰포스트마켓에 따르면 6일 7시 45분 기준 비트코인은 전날 대비 0.51% 하락한 9만6408달러(약1억4025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더리움은 전날 대비 3.08% 오른 2746달러(약400만원)를 기록했다.
상위권 알트코인은 대부분 하락하고 있다. 솔라나 3.47%▼ BNB 0.87%▼ 도지코인 1.43%▼ 카르다노 0.16%▼ 트론 0.18%▼의 움직임을 보였다.
암호화폐 시가총액은 약 3조1427억 달러(4572조원)를 기록했다. 지난 24시간 암호화폐 거래량은 1236억2376만 달러(179조8490억원)로 집계됐다.
미국 증시 3대 지수가 상승 마감했다. 다우 지수는 0.71% S&P500 지수는 0.39% 나스닥 지수는 0.19% 상승하며 거래를 마쳤다.
더블록이 복수 전문가를 인용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관세 부과가 달러의 장기적 영향력을 약화시킬 수 있다"고 전했다. 유럽 디지털 자산 전문 자산운용사 코인쉐어스의 리서치 총괄 제임스 버터필(James Butterfill)은 "달러는 시간이 지나며 영향력을 잃고 있고, 트럼프의 국제비상경제권법(IEEPA) 발동 등은 비트코인을 더 매력적으로 보이게 할 수 있다"고 전했다.
UBCI가 제공하는 디지털자산 공포-탐욕 지수는 47.76을 기록하며 "중립" 단계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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