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미 의회 내 친암호화폐 성향 워렌 데이비슨 하원의원이 다시 블록체인 규제를 명확히 할 것을 당국에 요구했다. 데이비슨 의원은 4일 월스트리트 저널에 발송한 서한을 통해 "자본 조달, 공급망 및 물류 개선, 공장, 제품 식별 및 추적 등과 관련해 미국 제조업체들은 블록체인을 이용해 놀라운 혁신과 성장을 촉진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혁신적인 인재들이 미국에 머물게 해야한다. 만약 우리가 그들의 노력을 억누른다면, 더이상 글로벌 우위는 유지되지 않을 것이며, 삶의 질 향상을 포기하는 결과를 가져 올 것"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또한 로봇 및 인공지능을 예로 들며 "미국인들이 블록체인 기술 혁신에 대한 두려움으로 인해 시장을 막아서는 안된다"라고 덧붙였다. 앞서 데이비슨 의원은 트위터를 통해 토큰 분류법 통과를 촉구하며 "미국이 기술적, 경제적 우위를 유지할 수 있도록, 블록체인 공포와 맞서 싸워야 한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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