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1에 따르면 삼성전자와 국내 주요 금융사를 중심으로 블록체인 신원증명(DID) 생태계 조성을 위한 연합 '마이아이디 얼라이언스'가 출범했다. 마이아이디 얼라이언스는 DID 생태계 확장을 위한 사업체 연합이다. 삼성전자, 신한은행, KB증권 등 국내·외 39개 기업 및 기관이 참여한다. 이 연합은 블록체인 기반 신원증명 플랫폼 '마이아이디'를 중심으로 이용자들이 불편함을 겪고 있는 '종이 증명서'와 '공인인증서'를 대체할 서비스를 연구한다. 마이아이디 얼라이언스는 △금융분야 신뢰를 바탕으로 한 DID 생태계 확산 △금융규제 샌드박스 특례 지정을 통해 금융업무 전반에 적용할 수 있는 신원증명 플랫폼으로 성장 △검증된 DID 기술에 기반한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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