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미국 입법 및 금융 전문 변호사 제이크 체르빈스키(Jake Chervinsky)가 최근 트위터를 통해 "KYC 절차는 양날의 검이다. 불법 거래 추적에 도움을 주지만, 일반인들을 해킹, 피싱, 신분 도용 위험에 노출시킨다"며 "이 거래가 합리적인지 다시 생각해 볼 때가 됐다"고 말했다. 그는 최근 고객 메일 정보 유출을 겪은 비트멕스의 KYC 절차와 관련된 세부 사항을 알지 못한다고 인정하면서 "계정 기반 모델 또한 KYC의 일종"이라며 "많은 양의 개인식별정보(PII)를 중앙 집중식 서버에 저장함으로써 얻는 이득이 리스크를 정당화할 수 있는지 검토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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