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최근 레지 미들턴(Reggie Middleton) 베리타시움(VERI, 시총 229위) 창업자가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가 제기한 '미등록 증권 판매' 및 허위 광고 관련 소송에서 SEC에 950만 달러를 지급하기로 합의했다. SEC가 현지 법원에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미들턴은 SEC에 신고하지 않은 증권 성격의 토큰을 판매해 수백만 달러를 모금한 혐의와 과장 광고를 통해 투자자들의 투자를 유도한 혐의, 52만 달러 상당의 투자금을 개인적인 용도로 사용한 횡령 혐의 등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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