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 미디어 트러스트노드에 따르면, 메디 제루알리(Mehdi Zerouali) 라이트하우스 보안 개발자가 블로그를 통해 "이더리움 2.0 메인 클라이언트인 라이트하우스(Lighthouse)의 기술 개발 작업이 마무리 단계에 진입했다. 완성까지 1가지 기능만 남겨두고 있다"며 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 그는 "이더리움 1.0 통합을 위해서는 비콘(Beacon) 노드가 이더리움 1.x 노드에 연결되어야 한다. 위와 같은 통합 과정이 원활하게 진행되고 있으며, 이 작업이 완료되면 단일 클라이언트에서 여러 클라이언트 노드가 동일 퍼블릭 블록체인을 운영하는 '멀티 클라이언트 테스트넷'으로의 전환도 빨라질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이더리움은 POS로의 업그레이드, 샤딩 및 새 가상 시스템 eWASM으로의 전환을 핵심으로 하는 이더리움 2.0 전환을 추진하고 있다. 이를 위해 내년 초 비콘 PoS(지분증명) 체인 출시, 2020년 연말 혹은 2021년 샤딩 출시 등 단계별 목표로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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