퓨전(FSN, 시총 168위)이 공식 커뮤니티에서 "중국계 암호화폐 거래소 핫빗(Hotbit)에서 아직 출금되지 않은 일부 해킹 피해 FSN 토큰에 대한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 퓨전 측은 "퓨전 재단은 이미 핫빗 측과 협의를 마쳤으며, 해킹 피해 토큰 중 매도 처리되지 않은 260,231 FSN 물량을 전량 소각할 예정이다. 또 해커가 미처 출금하지 못한 98,934,24 USDT은 15일간 핫빗 플랫폼을 통해 비정기 바이백을 진행하는데 사용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앞서 퓨전은 지난 9월 해킹 공격에 노출돼 640만 달러 규모의 FSN 토큰을 도난당한 바 있다. 코인마켓캡 기준 FSN은 현재 46.28% 내린 0.525746 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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